'미우새' 김보성 "마취 안하고 발치하겠다"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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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김보성과 이상민이 치과에 방문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보성이 허세 에피소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보성은 흔들리는 치아를 빼기 위해 이상민과 치과를 찾았다. 자신의 상태를 밝힌 김보성은 "의리로! 마취 안 하고"라며 마취 없이 발치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마취해야 한다고 김보성을 설득했고, 치과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김보성은 "반성의 의미로" 마취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했다. 거기다 "멧돼지 뼈도 많이 박살났지"라고 허세를 부렸고, 이상민은 어이없어 웃었다. 또 두꺼운 유리잔을 손으로 만든 기공만으로 잘랐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민은 "형님 이거 믿어야 하는 거예요?"라 물으며 반신반의했다.

    "사실이야"라고 말한 김보성은 계속해서 믿기 어려운 허세 에피소드를 전했고, VCR을 보고 있던 신동엽 마저 "그만 하시죠"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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