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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김숙, 요리연구가 심영순, LG 세이커스 감독 현주엽, 원희룡 제주도지사, 그룹 SF9 멤버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양각색 일상을 공개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위기관리에 나섰다. 먼저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비타민 음료를 직원들에게 건네며 응원을 했다.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백사장으로 이동한 원희룡 도지사는 김비서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탔다. 김비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소가 된 느낌이었다. 모래 때문에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아 잡아끌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VCR을 통해 이 모습을 본 심영순은 "두 비서는 물론이고, 거기 타고 가는 사람(원희룡 도지사)도 불쌍해 보였다. 사는 게 쉽지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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