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이태임 남편 주가조작 사연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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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으로 들었쇼' 이태임의 남편이 연루된 주가조작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돌연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 이태임에 대해 다뤘다.

    이날 패널들은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은 인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인 김가연 씨는 “이미 남편의 구속기소 사실을 알았다면 결혼을 고려했어야 한다.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았을 것이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금융계 종사자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더라”고 말했고 방송인 홍석천 씨는 “남자들도 금융업 이해는 떨어진다. 겉만 보고 데이트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 패널은 “결혼한다면 배우자를 주변에 많이 보여줘라. 여배우 A씨는 결혼식 당일 남편이 처음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랬다. 그 남편이 이미 수많은 여자 연예인을 거쳐 간 바람둥이자 사기꾼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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