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상진 "고추장은 상상용-치즈케익은 관상용" 다이어트 비법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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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부탁해' 한상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상진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상진은 "대식가 DNA를 갖고 있다. 하지만 배역 때문에 다이어트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주로 왕 역할, 샤프한 역할을 위주로 소화하다보니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한상진은 "먹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상상한다. 그러면 입 안에 그 음식 맛이 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풍은 "거의 원효대사 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냉장고 안에서 고추장과 된장을 꺼냈다. 한상진은 "된장은 유통기한이 지났을 거다. 고추장은 상상하려고 샀다. 그 맛을 상상하려고 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주는 냉동실 한 켠에 있는 치즈케익과 초콜릿을 발견했다. 한상진은 "관상용이다"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케익과 초콜릿이다. 그걸 먹었던 순간을 상상한다"고 이야기해 그야말로 철저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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