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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스’에서는 '2019 썸머 특강'으로 이시원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어강사 이시원은 “7시 수업인데 9시에 일어났다. 이분들이 7시 수업을 위해 몇 시에 일어났겠냐. 처음에 한 생각은 강사들을 교육시키자. 배가 아파요, 어머니가 아파요, 미국 비자 문제 생겼어요, 하루 종일 전화를 받았다. 그러다 만든 게 온라인 강의 사이트다”며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이시원은 “15년 전에 강의 만들고 영상 찍고, 직원 한 명도 없이 혼자 했다.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MC 김숙이 “전국의 영어포기자들에게 영어 잘하려면 꾸준히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질문하자 이시원은 “저는 꾸준히 하지 못해요, 라는 고민을 많이 듣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꾸준한 사람이 원래 없다”고 답했다.
이시원은 “인터넷 끊고 다 끊고 모든 쉬는 시간에 영어에만 집중해 그 기간 동안 는 게 보이면 다음 단계로 갈 동기가 생긴다.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에는 요요가 있지만 영어실력이 늘면 요요가 없다. 자전거 타기 같은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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