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하하와 스컬, 아나운서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성규는 "MBC 일산 스튜디오를 8년 만에 왔다"며 "8년 전에 이 장소에서 울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당시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에 참여했었다. TOP5까지 된 후 최종 녹화를 이곳에서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럼 계속 여기 있지 왜 안 있었냐"고 물었고, 하하는 "떨어져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 이야기는 제가 하겠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나름 금의환향했다.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하다. MBC가 최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성규는 셀프 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당시 전교생이 3천 명이었는데, 전교 회장이었다"고 밝혔다. 또 "제가 수능 수학을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제2외국어 영역도 만점 받았다. 영어는 한 문제 틀렸었다"고 자랑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