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아빠한테 속은 느낌"...'워터파크'는 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3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살림남2' 김성수의 딸 혜빈이 아빠에게 속아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혜빈 부녀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성수와 함께 꿈에 그리던 워터파크에 가기로 한 혜빈은 물놀이를 하고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워터파크로 가던 중 혜빈이 김성수에게 워터파크에서 노출한 여성들을 쳐다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자 김성수는 코웃음을 치며 “걱정하지 마. 거기는 그런 거 절대 없으니까”라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혜빈이 잠든 사이 목적지에 도착했고, 워터파크가 아닌 것을 알게 된 혜빈은 “아빠한테 속은 느낌이었어요”라며 속상해 했다. 김성수는 “덕기야”라며 심마니 서덕기 씨를 불렀고 과거 방송을 통해 서덕기 씨와 인연을 맺은 가수 박상철까지 합류했다. 이후 단양 산속의 계곡에서는 아재들의 워터파크가 개장됐다. 혜빈이는 계곡 물놀이가 싫은 듯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서덕기 씨는 이들에게 15년근 산삼을 선물했다. 박상철은 “이게 웬 횡재냐”며 좋아했다. 김성수는 혜빈의 마음도 모른 채 “심봤다”라며 좋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