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산다라박이 필리핀식 영어 악센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2019 썸머 특강’으로 방미 이시원 양치승 씬님 손경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강사 이시원이 영어 수업을 진행했고, 산다라박은 “참고로 저도 원어민 발음은 아니다. 처음에는 필리핀식 악센트가 창피했다”고 필리핀에서 자라 필리핀식 영어 악센트를 쓰는 게 창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산다라박은 “네 악센트가 멋있다,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많이 받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영어는 자신감이다”며 필리핀식 영어 악센트로 영어를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C들은 산다라박의 필리핀식 영어 악센트에 “너무 귀엽다” “산다라박과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