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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고창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리는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이형철이 출장차 간 고성으로 향했다.
정자에서 함께 다과를 즐기며 상황극을 하던 두 사람에게 한 아저씨가 딸과 함께 다가와 사진 요청을 했다.
이어 아내가 다가와 18개월 딸을 신주리의 품에 안겼다. 여자 아이들은 두 사람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다. 이형철은 "우리 벌써 둘 낳은 거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신주리는 "딸은 안으면 몸에 착 감기는 게 있다"고 말했고, 이형철 또한 "조카를 보니까 느끼겠더라. 아들은 그런 게 없다"면서 동조했다.
그러더니 이형철은 돌연 한숨을 쉬었다.
이형철은 "내가 지금 아기를 낳아도 아이가 20살 때 난 70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주리는 "100세 시대다"면서 형철을 위로했다. 그러나 형철은 "나 100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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