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빅뱅 대성 건물 매입 구설수...전문가 “분명 내부 봤을 것”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5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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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TV 연예통신’ 대성 건물 매입에 얽힌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영업을 했다는 내용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대성 측의 “건물에 있는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해 눈길을 모았다.

    전문가는 건물 매입의 진행 방식에 대해 “기본적으로 많이 가보는 사람들은 8번 정도 내부를 들어가 보고, 모든 걸 다 둘러보고 나서 계약하는 게 대부분의 계약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는 “그곳에 어떤 업종이 들어가 있고 임대료를 연체하는지 안 하는지 언제 세입자가 나가는지 확인하고 계약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내용이고 분명 내부도 보고 임차인이 누구인지 알고 계약했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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