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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곽동연이 강아지 훈, 나나와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먼저 곽동연은 치타의 집을 방문했다. 치타의 엄마에게 인사를 한 곽동연은 훈, 나나를 쓰다듬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훈이 나나에게 마운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동연은 당황하며 "훈이 침착해야 한다. 그러지 마라"며 "다 같이 보는 방송"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MC 박준형 또한 "대낮에 저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훈이의 행동을 지켜보던 설채현 수의사는 "마운팅이 성적인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흥분했을 때 기분을 표현하는 행위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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