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 "반려묘는 상상 이상"...치타 고양이 실종에 안절부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5 22:31:17
    • 카카오톡 보내기
    '오래봐도 예쁘다' 배우 곽동연이 고양이의 실종에 안절부절하며 걱정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초보 집사의 고군분투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곽동연은 치타의 6마리 반려동물의 펫시터로 나섰다. 그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돌보면서 교감을 나눴다.

    하지만 고양이 구름이가 사라지자 곽동연은 당황했다. 그는 거실부터 온 방을 돌아다니며 애타게 찾았다. 구름이는 다른 방 쇼파 밑에 숨어있었고 발견 후 곽동연은 “울 뻔 했다. 없던 고양이도 만들어야하나 했다”라면서 “경찰 부를 뻔했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를 본 김명철은 “고양이 습성 자체가 숨는 공간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곽동연은 “선입견이 사라졌고, 알고는 있었지만 경험해보니 안 키운 사람은 반려견, 반려묘는 상상 이상인 걸 알았다. 그들에게 희생해야하는 것도 상상 이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