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 한남동 유엔빌리지, '방탄소년단+송혜교+김태희 비 부부' 등 연예인들 사랑받아온 곳 '눈길'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6 0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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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용산구에 속해 있으며 재벌 총수 일가부터 유명 연예인들이 몰려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로 앞에는 한강, 뒤에는 남산이 있다. 한남동이라는 이름은 한강의 '한'과 남산의 '남'을 따서 붙인 것.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오랫동안 연예인들의 거주지로 사랑받아온 곳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지난해 8월 34억 원에 매입해 시선을 끌었다. 최근 박나래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김태희-비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현진영 등 톱스타들이 거주 중인 곳으로 최근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도 올해 초 이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탑, 신민아, 김래원, 김민준, 현진영, 정준호 이하정 부부, 추자현, 한효주, 안성기, 이종석, 이승철, 싸이 등이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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