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김미화 "불행하지 않아"...발달장애 아들 고백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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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패밀리' 김미화가 속내를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집들이 꽃 장식을 부탁했다. 이에 김미화는 박원숙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김미화의 남편인 윤승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함께 밴드 연주를 하고 있었다.

    김미화의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었다. 이에 김미화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성인이 돼 살아가기란 어렵지 않나"라면서 "우리 아들은 평생 소년이지 않나. 그것 조차도 귀여운 하나의 모습 아니냐고 했다.

    또한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윤예림 씨를 소개했다. 김미화는 딸 윤예림 씨에 대해 "12년 동안 유학 갔다가 최근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미화는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번째 전성기인 쓰리랑 부부 순악질 여사에 대해 김미화는 "일자 눈썹은 직접 분장했다"고 했다.

    김미화는 "재혼한지 13년이 됐다. 아직 신혼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박원숙은 "싸운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화는 "격하게 싸운 적은 없다"고 했다.

    김미화의 가족은 남편 자녀 2명과 김미화의 자녀 2명, 총 6인 가족이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윤진희 씨는 남편 윤승호 씨의 자녀였다.

    김미화는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 알고 지내던 사이어서 어우러지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에 김미화는 "불행하지 않다. 큰 아이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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