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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형'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테이가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민경훈이랑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민경훈 또한 걸어서 테이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 갈 정도로 친한 친구라고 인증했다.
이에 테이는 "군대에서 덕을 많이 봤다. 일반 병사로 입대했는데 민경훈의 추천으로 군악대에 차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에서 유일하게 환호받는 남자가수가 민경훈이었다"며 "내가 먼저 노래를 부르면 장병들의 반응도 좋았다. 그런데 이후 민경훈이 무대에 나오면 난리가 난다. 장교들도 열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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