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정준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정준하에게 강호동과의 친분을 물었다. 정준하는 "원래는 호동 씨라고 한다"며 "나이는 강호동이 한 살 위의 형이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을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정준하는 "방송을 같이 편하게 해 본 적이 없어서 어색한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나도 준하 씨라고 부른다"고 말을 보탰다.
69년생부터 73년생까지 폭 넓게 친구라는 정준하는 김경식과 서경석, 이윤석, 유재석, 김원중 등과의 복잡하게 얽힌 친구 족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형님들이 그만 하라고 아우성치자 정준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늘 강호동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2012년도에 결혼했는데 그 때 강호동이 방송을 쉬고 있었음에도 결혼식에 참석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