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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배우 전인화의 예능 첫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빈집 분양 프로젝트는 시골 빈집을 단 돈 천 원에 세컨하우스로 장기 임대해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보는 프로젝트다.
이날 프로젝트 첫 주자로 소개된 전인화는 "예능 새내기로 인사드리게 됐다. 굉장히 럴레고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결혼 후 혼자의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전인화는 "나 자신을 비울 수 있는 시간 여행이 필요한 것 같다. 어느 곳이든 상관 없을 것 같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유동근이 집안 식탁을 배경으로 전인화의 인터뷰를 촬영했다. 전인화는 식빵을 먹는 유동근을 바라보며 "걱정된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내가 알아서 한다. 계란 후라이만 있으면 다 된다. 여기 걱정 말고 재밌게 놀다와라. 한참 있다와"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나 지리산에 그냥 있을까"라면서 서운함을 표했고, 유동근은 "지리산은 자연인이 지키고 있어 안 돼"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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