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어머니' 냉장고 질색한 사연은?... "완전 개판" 색다른 발언 재조명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8-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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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방송 화면 캡쳐
    ‘살림하는 사람들 시즌2’ 김승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사람들 시즌2’에는 김승현 부모님과 그의 동생 김승환이 김승현의 집을 방문해 청소해주건 중 어머니가 아들의 냉장고를 보며 탄식을 내뱉는 장면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현 어머니는 옆집 사장님이 준 냉장고를 받아 옥탑방에 사는 김승현을 위해 가져다 주었다. 김승현은 “뭐 하러 냉장고를 가져왔냐”라고 타박하자 어머니는 “고맙게 받으면 되지 뭐라고 하면 되지. 얼마나 무겁게 들고 온 줄 아냐”라고 말했다.

    특히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들의 냉장고를 보자마자 경악했다. 곰팡이가 핀 고추장과 된장, 유통기간이 2010년인 미숫가루도 나왔다. 김승현 동생과 어머니는 인상을 찌푸리며 헛구역질까지 했다.

    어머니와 김승환이 냉장고 정리를 끝내자마자 아버지가 새 냉장고를 위치에 가져다 주며 훈훈함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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