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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동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김영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옥은 "첫 연애 상대랑 결혼했다. 남편이 여기저기 작업하다 내가 걸린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학시절 학교 방송국에서 맺어진 인연이었다. 그 후 춘천에서 다시 만났다. 김영욱은 "아나운서를 하게 되면서 방송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옥은 "그 당시 어린 나이라 선을 못 본 게 한이 된다"고 농담했다. 김영옥 남편은 "사귀고 있는데 남편에게 군대 영장이 나왔다. 군대가면 기다리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놓치기 싫었는지 결혼하자고 했다. 24세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아기 생기고 석 달 만에 입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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