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침체된 주택시장을 뚫기 위해 ‘맞춤형 주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건설은 17일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 평면을 선보이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증축공법 특허출원을 비롯해 리모델링 평면 6건 저작권 등록, 2인가구 특화평면의 저작권을 잇달아 등록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리모델링 증축 공법은 ▲복층형 방식의 리모델링 증축방법 ▲리모델링용 개별 환기 유니트 시스템 ▲리모델링용 전단벽형 제진장치(지진에 의한 진동을 제어하는 장치) 개발 등 3가지다.
또 저작권 등록을 마친 리모델링 평면은 ▲아이가 없는 3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변형 하우스 ▲학생자녀를 둔 40대 부부를 위한 복층형 하우스 ▲싱글자녀를 둔 부부를 위한 2세대 독립형 하우스 ▲임대를 주고 싶은 세대를 위한 임대형 하우스 ▲자녀 부부와 거주하는 고령 1인의 노인을 위한 전통 사랑채 하우스 ▲70세 이상 노부부를 위한 건강 편백욕(편백나무욕조) 하우스 등 총 6개 평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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