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는 3월부터 만0~2세 영유아에 소득과 상관없이 보육료가 지급된다.
그동안 보육료가 소득하위 70% 가정에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0~2세는 전액 무상보육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건과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7000명 더 늘린다.
이와 함께 각 시군구도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이 설치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밀착관리하게 된다.
이처럼 정부와 자치단체가 사회복지에 대한 각종정책들을 펼쳐내며 관련 기관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면서 사회복지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및 학위취득에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시험 없는 학점은행제 경우 일정과목만 이수할 경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주부 및 직장인의 관심의 대상이다.
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학점은행제가 인기인데 그 이유는 '무시험'으로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100% 온라인수업으로 직장생활 중에나 육아 중 기타 여러 가지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강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비용 역시 인기비결에 한 몫하고 있다.
주부 이모(34)씨는 “경기불안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고졸이라는 학력에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며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씨도 보육교사가 될 수 있다고 하여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모(31)씨 역시“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지 않았느냐"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준비하며 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팬에듀케이션원격평생교육원(http://www.e-educampus.co.kr/)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02-723-1161를 통해 무료로 학습설계와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팀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