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8명 “더 비싸도 브랜드아파트 선택”

    부동산 / 관리자 / 2012-01-1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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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3 브랜드 ‘래미안·푸르지오·자이’

    전국 성인남녀 대부분은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원하는 브랜드를 위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전국 성인남녀 66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원하는 브랜드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서 추가 비용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81.5%가 ‘브랜드를 위해 주택 구매비용을 더 쓸 수 있다’고 답했다. 단 응답자의 43.6%가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한 추가 비용은 ‘주택 총 구매비용의 5%미만’ 수준에서 더 낼 수 있다고 답해 뚜렷한 브랜드 선호 의향에 비해 추가 비용의 지불 의사는 다소 소극적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브랜드의 프리미엄 기대치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86.5%가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파트 브랜드는 ‘래미안, 푸르지오, 자이’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래미안’, ‘푸르지오’, ‘자이’가 전년도에 이어 전국 기준 Top3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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