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세종시에 분양하는 ‘세종 엠코타운’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3일부터 주말까지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엠코에 따르면 개관 당일인 3일 하루 동안 총 5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약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개관 첫날은 오후 5시까지 ‘세종 엠코타운’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라는 장면도 연출되기도 했다.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30층 29개동 총 194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 1228가구, 84㎡ 712가구로 전 세대가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4베이(Bay)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전 세대가 중소형과 4베이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세종 엠코타운만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견본주택 방문객과 상담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8~9일 이전기관 대상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2차 및 일반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일반분양은 15~17일까지 1~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