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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날이 갈수록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찾는 학생 또는 부모들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어생활권 중에서도 필리핀은 인기 어학연수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한국인에게 우호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이 곳을 많이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민일보>사가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 캠프’와 ‘따가이따이 캠프’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거품을 뺀 저렴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일보>는 필리핀 현지 영어캠프인 ‘마닐라 올티가스 캠프’, ‘따가이따이 캠프’와 영어캠프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캠프 모두 국내인이 운영해 안전하고, 거품이 없는 가격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타 캠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어학연수시 학부모들은 ‘안전’과 ‘생활환경’ 문제를 가장 크게 걱정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지난 해 초 필리핀내 마닐라 모 어학원에서 여름캠프에 SSP(학생허가증) 발급을 하지 않아 100명 이상이 억류된 바 있어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되는 두 곳의 영어캠프는 필리핀정부의 교육기관 설립허가증인 TESDA와 외국인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허가인 SSP까지 학원운영에 필요한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공인 학원이다.
▲ 마닐라 올티가스 캠프
우선 마닐라 올티가스 캠프는 규모는 50인 이상의 중형급으로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고, 토익, 토플 등 시험과정도 마련돼 있다.
매일 4시간 이상 원어민과 1:1 수업이 이뤄지며, 4시간 이상 그룹 수업, 그리고 수업외 생활도 거의 영어로 이뤄지는 등 ‘영어의 생활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레벨테스트는 출국하기 전 전화 영어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 후 각각(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의 수준에 맞게 맞춤 수업을 실시한다.
캠프 기간은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평일에는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민도로, 마닐라 등 고급휴양지 방문과 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현재 올티가스는 필리핀내 우수한 학력의 강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또 한국인 영어 강사(Tesol 석사)가 수업 준비, 내용 등을 꾸준히 트레이닝 해 수준 있는 수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어학원이 필리핀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필리핀증권거래소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안전 환경이며, 연수원은 1실4인 기준의 방과 담임 강사(8인 관리)와 함께 생활하게 돼 있고, 3식 한식, 과일 위주의 간식으로 영양사의 식단에 맞춰 위생적으로 운영된다.
24시간 경비시스템으로 보는 모든 시설이 한 곳에 모두 있어 동선이 거의 없으며 한국인스텝, 간호사, 경비원, 강사 등이 함께 상주하고, 산책코스, 농구, 테니스, 강당, 놀이터, 수영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티가스 지역은 국제 공항과 퀘존의 중간지점(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현대식 고층 건물들이 밀집된 상업형 도시이다.
치안상태도 양호해 외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고 현대식 빌딩과 열대식물이 어우러져 한국의 대도시와는 다른 느낌의 도시풍경을 볼 수 있다.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프
따가이따이 캠프는 지난 2006년 5월 최적 학생수 60명에 맞춰 설계됐으며, 원장과 학생 그리고 영어 교사가 모두 함께 생활한다.
영어실력 향상에 가장 효율적인 1:1, 1:2 튜터방식의 수업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돼 말하기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켜준다.
튜터프로그램은 학생들은 1일 80분 이상 발표시간을 갖게 되며, 1일 2000단어 50번 이상 듣기, 40단어 습득, 1일 200문장 3번 이상 듣기, 15문장 습득을 하도록 한다.
매주 레벨테스트 후 성적을 기준으로 개개인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수준별 학습방법 조언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철저한 관리학습으로 매일 보는 단어테스트, 주간테스트, 월말테스트 등으로 항상 긴장감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오직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단기간에 향상된 영어능력을 연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 실력 유지 뿐 아니라 영어관심을 잃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원이 소재한 따가이따이는 마닐라 남동쪽 62km 떨어진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선선해 생활하기 좋은 곳이다.
안전하고 공기가 좋아 캠프의 장소로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종합대학, 단과대학이 모여있는 교육의 도시이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안전하고 깨끗하다.
주변이 관광지역으로 안전하지만 자체 경비보안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한층 더 학원의 안전관리에 최우선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
카비테(Cavite)주에 있는 피서지로 마닐라 근교의 관광 중심지이고 마닐라시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 공부에 전념하기에는 최적의 공부환경을 가지고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단기간에 영어표현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하루 6시간 이상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다가 단 30분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의 환경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향상된 영어실력이 단 기간에 저하되는 단점도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성공열쇠는 귀국 후 향상된 실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번 <시민일보>에서 진행하는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출발 전부터 귀국 후 몇 개월간 전화영어를 통해 영어실력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국인 영어강사(TESOL 석사)가 수업 준비부터 진행까지 현지 강사들을 꾸준히 훈련시키고 감독해 수준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문법 등의 수업을 직접 진행한다.
각 개인은 틀에 박힌 캠프의 일정에 따라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다르게 짜여지는 맞춤식 일정인데, 레벨 테스트에 따라 부족한 부분 위주로 1:1수업을 진행하고 영화, 토론, 연극, 신문 등 다양한 그룹 'Activity' 수업이 준비돼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민일보>가 직접 관리하는 ‘안전 최우선’, ‘저렴한 가격’의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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