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올해의 인천지역 개별 토지 공시지가가 3.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전국 시·도별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표준지는 1.64%, 개별지는 3.23% 각각 상승했다.
상승 요인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3.3㎡당 1만원 이하는 6만5267필지, 1만원 초과 10만원 이하는 23만2127필지,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25만1923필지,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7만4159필지, 1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3필지다.
전체 62만3479필지 가운데 51만2549필지(82.21%)는 전년 대비 상승했고 6만9658(11.17%)필지는 하락했으며 3만2893(5.28%) 필지는 변동이 없었다.
신규로는 8379필지(1.34%) 늘었다.
지가 총액은 225조5091억원이며 평균지가는 3.3㎡당 22만147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강화군 등 군·구 및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와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의신청서를 작성,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로 6월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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