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중앙대학교 A교수가 해임됐다.
중앙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9일 A교수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한 후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교수는 변호사와 상의해 소송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지난 4월 학생 3명이 교내 성평등상담소에 "A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내자 조사를 받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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