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구 통해 차량 배기가스 역사내 다량 유입
[시민일보] 부산도시철도 역사 공기질이 도로변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3호선서면, 사상, 남포, 덕천, 미남, 연산, 수영역 등 주요 역의 승강장과 대합실에서 실시한 실내 공기질 측정자료(매 시간 측정)를 공개했다.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이산화질소(NO2), 포름알데히드(HCHO)였다.
평균 농도를 보면 미세먼지는 58㎍/㎥로 권고치의 39% 수준이였으며 이는 도시 대기 농도보다 약간 높았고, 도로변 농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기가스 성분인 이산화질소는 0.044ppm으로 권고치(0.05ppm)에 육박해 도시 대기 농도보다 높고 도로변 농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조사 항목을 지점별로 보면 미세먼지는 남포역(85㎍/㎥), 이산화질소는 덕천역(0.046ppm), 이산화탄소는 서면역(613ppm)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산화질소 농도가 기준을 초과한 횟수는 모두 8천 239회였는데, 그 중 남포역이 1천 287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남역, 덕천역, 연산역, 서면역, 수영역 순이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3호선서면, 사상, 남포, 덕천, 미남, 연산, 수영역 등 주요 역의 승강장과 대합실에서 실시한 실내 공기질 측정자료(매 시간 측정)를 공개했다.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이산화질소(NO2), 포름알데히드(HCHO)였다.
평균 농도를 보면 미세먼지는 58㎍/㎥로 권고치의 39% 수준이였으며 이는 도시 대기 농도보다 약간 높았고, 도로변 농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기가스 성분인 이산화질소는 0.044ppm으로 권고치(0.05ppm)에 육박해 도시 대기 농도보다 높고 도로변 농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조사 항목을 지점별로 보면 미세먼지는 남포역(85㎍/㎥), 이산화질소는 덕천역(0.046ppm), 이산화탄소는 서면역(613ppm)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산화질소 농도가 기준을 초과한 횟수는 모두 8천 239회였는데, 그 중 남포역이 1천 287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남역, 덕천역, 연산역, 서면역, 수영역 순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 곽 진 연구원은 “이산화질소는 차량 배기가스가 주원인이고, 환기구를 통해 역사로 들어온다”며 “농도가 높을 경우 인후부를 자극하고,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미 개통한 곳에 대해서는 바깥 환기구는 별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실적으로 환기구를 이전하기는 어렵고, 높이를 높일 경우 인근 상가에서 반대한다는 것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미 개통한 곳에 대해서는 바깥 환기구는 별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실적으로 환기구를 이전하기는 어렵고, 높이를 높일 경우 인근 상가에서 반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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