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수강생 모집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들의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돕기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 무료교실, 여성축구교실, 웰빙 아침체조교실, 인라인교실등을 무료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별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전거 무료교실은 양천공원에서 11월까지 월2회 회차별 10일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구 홈페이지) 20명, 전화접수 20명으로,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양천구 여성축구교실은 매주 화·목(오전10~12시), 토요일(오후 1~3시)에 해누리체육공원에서 훈련하며, 신청은 양천구 생활체육회(2648-7330)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다.
웰빙 아침체조교실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준비운동,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으로 진행되며, 인라인교실은 내달 6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8세 이상 65세 이하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7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20-3418)로 문의하면 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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