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유치 가속도

    기획/시리즈 / 문찬식 기자 / 2012-10-1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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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효과 1900억·고용 8000명… 기후변화 세계중심지 도약
    [시민일보] 지구는 지금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에너지 자원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은 세계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문제이다.

    이렇듯 전 지구적인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 이를 총괄하는 기구가 바로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다.

    GCF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UN기후변화협약(UNFCCC)을 중심으로 만든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내년 사무국을 출범해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억달러 총 8천억달러(902조원)의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8450억 달러에 버금가며 GCF의 위상은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B)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계획된 저탄소 녹색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이같은 GCF 유치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
    ■GCF 유치 효과

    GCF 사무국을 유치하게 되면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재원체계를 총괄하는 환경부문의 ‘World Bank’와 같은 기구로 성장시,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후변화 재정·금융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평창올림픽 유치의 100배 이상의 효과 및 연 120회 이상 열리는 국제회의를 통해 산업발전과 외국인 투자 촉진 등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사무국에 근무하는 상주직원규모가 정상궤도에 오르면 초기 300 ~ 500명에서 8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발전연구원(IDI)의 분석에 의하면 약 1천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CF 유치, 왜 송도?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1천900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는 활기 넘치는 국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UN ESCAP, UN APCICT, UN ISDR 등 10여 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기도 하다.

    국제공항과 국제항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외국 친화적 정주환경을 갖춘 Compact & Smart City, 살고 일하고 즐기기 좋은 송도국제도시는 GCF 사무국의 보금자리로 최적지다.
    ▲접근성=하늘과 바다, 거대한 땅을 넘나들며 세계와 미래를 향해 뻗어가는 국제도시.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국제항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로, 국제기구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전 세계 182개 도시와 직항으로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다. 또 수도 서울과 28㎞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강남까지 차로 불과 40분 걸린다. 연계 교통수단이 발달해 교통도 편리하다.

    고속철도, 전철, 고속도로를 포함한 광범위한 국내 교통망으로 다른 지역과 잘 연결돼 있다.
    ▲주거 환경=송도국제도시는 최적의 정주환경이 완비된 Compact & Smart City다. 한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해외 유명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 캠퍼스에 모아 놓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인근 청라국제도시의 외국인학교 달튼스쿨 등이 교육을 책임진다.

    또 72개에 이르는 인근 병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커낼워크를 비롯해 송도국제도시에 즐비한 쇼핑몰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오감을 만족시킨다.

    오는 2015년에는 송도국제도시에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매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쇼핑몰이 들어선다.
    ▲비즈니스 환경=송도국제도시는 최고의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추고 탁월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수도권에 위치하고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송도국제 도시는 성숙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세계를 향해 품을 활짝 열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송도국제도시에 신뢰를 갖고 있으며 실제로 삼성, 롯데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글로벌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접근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MICE 산업도 발전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춘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쉐라톤, 송도파크호텔 등 특급호텔들이 국제기구 직원들과 국제회의 차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문화·레저 공간=세계적인 첨단 미래도시인 송도국제도시 곳곳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트라이볼(Tri-Bowl)은 영상·설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 아래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역쉘(易 shell)’ 구조로 지어진 세계 최초의 건축물로, 물 위에 세 개의 사발이 떠있 듯 독특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미래도시 체험관인 투모로우시티,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 등이 있다.

    오는 2014년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버금가는 공연장 인천아트센터가 문을 연다. 스포츠·레저 공간도 충분하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바다가 보이는 필드에서 시원하게 샷을 날릴 수 있고, 송도 가까이 있는 유럽식 축구전용구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자연=녹지율 32%에 빛나는 송도국제도시.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한 송도센트럴파크는 열심히 일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쉼터다.

    이 공원의 가장 돋보이는 요소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수로로, 그 길 따라 수상택시와 카누가 유유히 흐른다.

    해돋이·미추홀·새아침·신송·달빛공원 등 공원도 센트럴파크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의 숨통을 트는 허파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천은 150여 개의 섬을 품은 바다의 도시. 발걸음을 조금만 더 하면 푸르게 넘실거리는 바다와 반짝이는 해변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I-Tower=바닷물이 흐르는 송도센트럴파크를 바라보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국제기구 전용 빌딩인 I-Tower는 내년 2월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I-Tower는 연면적 8만5천942㎡에 지하 2층, 지상 33층의 규모로 친환경인증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I-Tower는 UN ESCAP, UN APCICT, UN ISDR 등 10여 개의 국제기구와 더불어 GCF 사무국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인천시는 GCF 사무국에 I-Tower 15개층(2만1천500㎡)을 무상임대하고 사무실 기자재·장비 등을 지원한다.
    ▲정부와 국민의 지지=무엇보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GCF 유치를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재계, 학계 등 총 123명으로 구성된‘GCF 인천유치 범 시민 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킨 인천시는 실무추진단과 환경정비추진단을 가동 중이다. 정부와 호흡을 맞춰 친환경도시 송도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를 열어 GCF 사무국 유치를 염 원하고 저탄소 녹색상장의 모범도시 송도국제도시를 홍보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 그리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지구의 미래를 밝게 할 GCF의 힘찬 발걸음에 동참할 준비를 마쳤다.
    ■ 송도, 친환경 녹색도시‘롤 모델’되다

    송도국제도시는 그야말로 환경도시로 불릴만하다. 송도국제도시는 처음부터 저탄소 녹색도시로 계획됐다.

    도시 에너지는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탄소 대신 청정, 클린자원을 사용해 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도시로 나래를 펼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친환경성은 넓은 공원면적, 쓰레기차 없는 도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녹색성장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물, 쓰레기 등 자원은 ‘리사이클링'=송도국제도시는 쓰레기차가 없는 도시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구축해 클린도시, 청결한 도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송도국제도시의 쓰레기처리는 아파트, 빌딩, 오피스텔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에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투입하면 자동으로 각 구역의 집하시설로 옮겨져 처리된다.

    쓰레기처리로 얻어진 폐열은 건물 등에 재활용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설치로 다른 도시와 달리 쓰레기통으로 인한 악취나 불결한 풍경을 볼 수 없다. 송도국제도시의 폐기물 재활용은 76.3%에 달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환경도시, 탄소순환 도시답게 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하수 재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번 사용한 물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처리하여 화장실, 공원, 청소용수로 재이용한다.

    공동주택, 업무용 빌딩의 청소나 화장실물로, 센트럴·해돋이공원의 친수용수로, 자원화 시설의 공업용수로 유용하게 쓰인다.

    재처리되는 물은 총 하수량의 10% 정도다. 물을 재활용해 거둬들이는 효과는 연간 441억원의 상수도비용이다.

    연간 탄소배출량도 2만6천5백톤의 저감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넓은 공원,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환경프렌들리’

    송도국제도시의 녹지와 공원 규모는 타 도시와 비교해 남부럽지 않다.

    이미 독특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2013년에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예쁜 공원들이 송도에 속속 들어선다.
    송도국제도시의 녹지율은 32%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1인당 공원면적도 약 29.9%로 분당 27%, 일산 23%에 비해 훨씬 높다. 송도는 바다와 맞 닿아 있고 호수, 강, 하천을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자원이 풍부하다. 워터프런트 공간은 도심을 아름답게 돋보이게 하고 열섬 방지 효과로 저탄소 도시건설에 일익을 담당한다.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워터프런트 공간은 센트럴파크 내 호수공원이다. 이 인공수로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조성했고 세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송도 6,8공구 내에 조성된 해양호수는 바다를 막아 만들어 센트럴파크보다 1.5배나 크다.

    송도에 조성된 수변공간은 열섬현상과 탄소를 상쇄시키기에 충분하다. 도심의 열섬 억제는 물론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10% 가량 줄이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기구를 덜 사용함에 따라 탄소배출량도 1만4000톤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건물 옥상이나 외부에 심은 나무나 꽃도 건물의 에너지 저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 공원, 녹지공간이 송도를 환경프렌들리 도시로 만든다.
    ▲풍력, 태양광, 지열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송도국제도시에는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건축물이 많다.

    태양광, 풍력, 지열 시스템으로 건축물을 유지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여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제로에 도전한다.

    송도에 짓는 민간, 공공건축물의 경우 태양광 등 신재 생에너지 시설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공공 42개소, 민간 33개소 등이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고, 미국 그린빌딩협회가 자연친화적인 빌딩과 건축물에 주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 건물 만도 송도컨벤시아, 채드윅 국제학교, 쉐라톤, 더샵 센트럴파크, IBS건물 등 9개소에 달한다.

    연세대 송도캠퍼스의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친환경기술 110여 종이 적용된 복합그린빌딩으로 건축되어 친환경 건물이 되기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

    송도 프라우 2차 아파트의 경우 우리나라 최초로 아파트에 지열시스템을 도입, 아파트 냉난방에 지열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지열에너지로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20~40% 정도의 관리비를 아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태양열 집열판 설치로 얻어진 전열을 지하주차장 및 가로등의 전력에 쓰이며 아파트 1개 단지당 연간 탄소배출량은 371톤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송도는 가로등과 보안등도 LED로 바꾸고 있다.

    2013년부터 신규설치 가로등의 30% 이상을 수명이 길고 전기소모량이 적은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송도 해송고등학교와 웰카운티 부근은 나트룸 등에서 LED로 48개 가로등을 바꿨고, 송도 연세대학교 주변 보안등도 LED교체했다.

    더 밝으면서도 전기 소모량을 줄인 친환경 전열기구 설치가 점점 늘고 있다.
    ■ 살기 좋고 젊은 도시, 치안이 안전한 도시

    ▲ 저렴한 물가 등 살기 좋은 도시=인천 송도는 경쟁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외국인에게 편리한 정주여건, 완비된 사무국 입주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전기가 220V로 하루 종일 일정하고 가정에서 많은 양을 사용해도 4?5만원 가 량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진국의 경우에는 전기가 일정하게 공급 되지 않고 선진국의 경우에는 비싼 비용이 부담스럽다.
    ▲ 젊고 활기찬 역동적인 도시=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비롯하여 드라마 ‘도망자 플랜 b', '나쁜 남자’,‘스타일’,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등 많은 작품들의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상류층의 삶을 다룬 드라마 '로열패밀리'는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JK그룹의 본거지인 ‘정가원’은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이다.
    또한 한국판 타워링으로 불리는 ‘타워’ 역시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촬영했으며, 태백산맥을 본떠 만든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의 촬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송도의 랜드마크는 센트럴파크이다.

    지난 2009년 조성한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중심공원으로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해 도시인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과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을 이용한 인공수로가 있다. 수로에서는 수상택시와 카누, 수상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싸이의 뮤직비디오‘강남스타일’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촬영됐다.

    싸이와 현아가 말춤을 춰 많은 화제를 낳은 곳이 국제업무지역 플랫폼인데, 지금도 뮤직비디오 패러디를 찍기 위해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 안전한 도시=대한민국 인천 송도의 치안은 세계 어느 도시에 비해 좋다. 무엇보다 총기소지가 불법이다. 따라서 밤길이나 골목길을 걸어가도 무섭지 않다.

    택시기사가 밤에 영업해도 무섭지 않고, 아이에게 피자를 심부름 시켜도 편안하게 부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 선진국의 경우에는 밤에 무서워서 외출을 삼가한다.

    '항상 와이셔츠 주머니에 10달러를 넣고 다녀야 안심한다'는 말도 있다. 밤에 돌아다녀도 무섭지 않은 사회 이것이 인천 송도의 경쟁력이다.

    ■ GCF 사무국 유치 결정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GCF 사무국 유치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올 3월 송도국제도시를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했다.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차 이사회와 UN 기후변화협약 각료회의를 거쳐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송도국제도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차 이사회를 준비중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GCF 사무국 도시 선정이 최종 결정되며 다음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UN 기후변화협약(UNFCCC) 제18차 당사국총회에서 인준될 예정이다.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국과 유치경쟁에 나선 우리나라는 독일, 스위스와 함께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 We Love GCF, We Love New Songdo City
    인천은 국제공항과 국제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과 관광?레져, IT?BT산업을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도시 기획단계에서부터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유비쿼터스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도시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면서도 자연자원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미래형 도시, 교통과 물류, 첨단산업과 교육?문화의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된 국제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으며 이를 통해 GCF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할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가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도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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