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11일 회의실에서 합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2012년 어르신 합독사업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
합독사업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애민편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의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의 합독(合獨)에 착안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어르신들의 만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에 비해 소규모 인원(회당 총40명/남20명, 여20명)으로 연2회에서 연4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해 상담 247건, 신청 207명으로 목표한 인원 160명을 초과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노년기 새로운 만남에 대한 어르신들의 욕구를 엿볼 수 있었다.
올 한해 합독사업은 인천시내 10개소(총 1,620명)에서 순회교육을 통해 일반인 및 어르신들에게 합독사업의 관심과 참여유도, 노년기 성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다뤘다. 또 만남의 날은 총4회 160명(각 회당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총43커플이 매칭돼 50% 이상의 매칭 율을 보였다.
특히 작년의 합독사업을 보완해 결혼정보회사 및 이벤트업체 등을 통한 전문적인 계획과 접근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노력했으며 어르신들의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 및 장미의 선택, 대화의 시간,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했다.
그동안의 합독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기념식 및 합독동영상 상영, 사업보고 합독사업 참여커플 사례발표, 축하공연 등이 개최되며 행사 당일 강화군 등 군, 구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기관장, 노인관련 전문위원, 한 해동안 매칭된 커플들이 참여한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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