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35억 체납' 245명 공개

    경인권 / 홍승호 / 2012-12-09 17:46:00
    • 카카오톡 보내기
    재산ㆍ급여 압류ㆍ공매 등 고강도 조치
    [시민일보]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10일 시 홈페이지와 시보, 게시판 등에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45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명단 공개 대상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3000만원 이상의 체납자다.

    대상자는 성명(법인의 명칭)과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 공개된다.

    총 체납액은 법인 96개 업체 176억원과 개인 149명 159억원을 합쳐 총 335억원이다.

    법인 중 최고액 체납자는 고잔동 한 부동산분양업체로 취득세 등 8억6000만원이 체납됐으며 개인은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이모(52)씨로 종합소득분주민세 등 6억9000만원을 미납한 상태다.

    시는 체납자 명단공개를 비롯해 재산압류와 공매, 급여?예금 압류 등의 적극적인 방법으로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안산=홍승호 기자hs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호 홍승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