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 물류사업팀 함용일 차장이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함 차장은 옹진군 백령도 쾌속선 취항 지원을 통해 교통문화 발전 및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교통문화발전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도로를 비롯해 철도, 해양, 항공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다.
해양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함 차장은 올 7월 백령도행 쾌속선 도입과 관련해 인천항 연안부두 항만시설을 즉시 보강조치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지원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형 쾌속선이 정상적으로 취항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 백령도행 여객선은 400톤 규모에 불과해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결항이 잦아 이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과 교통여건 개선의 걸림돌이 돼 왔었다.
IPA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대형 쾌속선 도입 이후 인천항-백령도 간 여객선 운항시간은 최대 1시간 가량 단축됐을 뿐 아니라 7월 취항 이후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도서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용일 차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천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김춘선 사장과 동료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들이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주변에 공을 돌렸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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