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동 쪽방촌 대대적 '집수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2-12-1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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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이달내 사업 마무리
    [시민일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인천지역의 대표적 쪽방촌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에너지 효율개선 및 주거 개선을 위한 ‘희망에너지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조택상 구청장과 손광식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unny Place Project 기금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매년 2억원씩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사업 첫해인 올해는 만석동 쪽방 촌이 선정됐다.

    구는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괭이부리마을 주민 200여 가구에 대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보일러 설치와 벽, 창호의 단열공사 등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민들로부터 주택수리 신청서를 접수받아 세대별 맞춤형 주거개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안으로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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