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황구지천 '명품 산책코스' 재탄생

    경인권 / 채종수 기자 / 2012-12-10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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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벚나무등 심어 내년 하반기 완공
    [시민일보] 수원시가 내년 수원의 4대 하천 중 하나인 황구지천(연장 13.1km)을 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처럼 특성화된 거리로 조성한다.

    시 푸른녹지사업소는 황구지천의 수변을 울창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만드는‘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푸른녹지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걷고 싶은 길은 화성행궁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하는 한편, 시민들의 만남 및 축제의 장소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고자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황구지천 산책로 주변의 고사목 및 잡목을 정리?정비하고 식재돼 있는 왕벚나무 수종을 식재해 봄에는 꽃길 감상하기 좋은 길, 가을엔 단풍거리로 조성한다.

    올해 일부 구간만 사업 시행 중이며, 나머지 구간인 황구지천 수변산책로 주변 정비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하천으로의 생태적 잠재성을 높이며, 걷기에 아름다운 길로써 건강증진, 조경관람 등 시민들의 황구지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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