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최한 세계 인권선언 64주년 기념행사에서 ‘2012년도 대한민국 인권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우리사회의 인권보호 및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남구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분야에서 장애인, 폭력피해여성, 저소득층 아동, 노인 및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춘천길잡이의 집, 사회복지법인라파엘, 휴먼아시아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법규를 제정하고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브솔시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림일터’, ‘길벗 장애인 보호작업장’ 확장이전 등을 통해 사회인으로 한발자국 내딛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 등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호시설운영, 교육 및 자활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 아동들에게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양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정방문, 상담, 전인적 발달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2012년 기준 66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이 자립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하기 위해 마을쉼터소공원관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의 발굴,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기본서비스 제공, 관내 무료급식소 6개소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1월 개소한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서비스, 각종 취,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남구는 개개인들의 인격이 차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과 사업 등을 전개해 누구나 보편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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