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어촌公, 고삼호수변 휴양단지 조성 급물살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12-12-12 15:49:00
    • 카카오톡 보내기
    개발사업추진 MOU 체결

    숙박·건강휴양·자연체험지구 등 조성 본궤도

    [시민일보] 관광·휴양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 안성시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2일 고삼재연수원(안성 고삼면)에서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불확실성이 많았던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이 개발구상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본격 괘도에 진입하는 것.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고삼저수지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는 한편,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수 풍경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건강휴양단지 조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안성시 고삼면 일원 14만㎡규모에 총사업비 5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숙박지구, 건강휴양지구, 자연체험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친환경적이고, 지역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이 고삼호수일원에 친환경관광지역으로 가꿔나감은 물론, 나아가 지역개발의 토대가 될 것임을 기쁘게 생각하며, MOU체결이 양기관의 협력으로 성공적 사업추진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순 사장은 이어“안성을 대표하는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를 적극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수변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한편,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은 기본계획 및 개발구상을 수립해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상태다.

    올해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2013년 상반기 사업승인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다.

    안성=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