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흥농의료지원재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후원

    경인권 / 고성철 / 2012-12-16 17:12: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흥농의료지원재단(이사장 안현선)이 지난 13일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에 지역내 위·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 후원금을 해당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에 쓰겠다고 밝혔다.

    예방 접종 사업비는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예방 접종비 40%를 할인해 주고 세계여성포럼 구리지부에서 1백만 원을 후원하고, 흥농의료지원재단에서 1천만 원을 후원해 옴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부터 자궁경부암과 소아 장염, 뇌수막염과 광견병 등 4가지 감염병을 새롭게 선택 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했지만 접종비가 고가인데다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예방 접종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판단 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용이 고가여서 위·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예방접종을 해 주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해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성철 고성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