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화성시 소재 납골공원내 마련된 광진구립 봉안시설의 문턱이 확 낮아졌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소재 효원납골공원내 납골당 총 4000기를 배정받아 운영하는 광진 추모의 집 이용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이곳은 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 달 바뀐 '광진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따라 주민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기간은 종전과 동일한 15년이며, 5년씩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최초 사용 15년 기준 20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독립유공자는 50% 감면된다. 단, 관리비는 별도다.
광진 추모의 집 이용 정보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에 배치된 리플렛을 받아볼 수 있다.
이용금액은 최초 사용 15년 기준 20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독립유공자는 50% 감면된다. 단, 관리비는 별도다.
광진 추모의 집 이용 정보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에 배치된 리플렛을 받아볼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용 대상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구민들이 사설기관에 비해 저렴하고 질 좋은‘광진 추모의 집’을 많이 이용하셔서 우리 사회에 건전한 장례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450-7567)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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