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앙여성위-서울시당 차세대여성위, '안전한 학교 만들기' 간담회 개최

    정당/국회 / 박규태 / 2013-04-09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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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10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가 토론테이블에 오른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을동 의원)는 서울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지현 서울시의원)와 공동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인 노원지역의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을 함께 하고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학교폭력을 사회를 병들게 하는 4대 악(惡)의 하나로 규정하고, 학교에서의 폭력문화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학부모님들과의 충분한 교감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향후에도 피부에 와 닿는 대책 마련을 위해 이 같은 현장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혜훈 최고위원과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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