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오는 18일 2013년 노인복지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알뜰바자회,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뜰바자회에서는 농산물 및 생필품 등 다양하고 질 좋은 물건들을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별공연은 지역 내 댄스협회, 대학교, 악기공연, 품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체크를 지원하고 네일아트, 떡메치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용인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운영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가 잘 개최 되었으면 좋겠고 향후 노인복지사업에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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