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권역별 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복지 담당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강좌다. 독산 2~4동 주민센터, 금천호암노인복지관 등 총 4곳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강의 일정은 ▲지역복지의 이해(7일, 독산3동)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잘 하는 법(13일, 독산4동) ▲지역복지를 잘 한 사례(20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 ▲우리 마을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27일, 독산2동)이다.
구청, 동 주민센터 공무원, 복지기관 종사자 등 각 회차별 2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문제는 앞으로는 더욱 다양성을 띄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2627 -1354)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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