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문화재단이 5월30일과 6월6일 2회에 걸쳐 영등포아트홀에서 혜민스님과 기타리스트 안형수씨가 함께 진행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혜민스님은 승려이자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이면서 미국 햄프셔 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 30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방송을 통해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리잡고 있다.
혜민스님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멈추면, 비로소 내 옆에 혜민스님... 그리고 찾아오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바쁜 생활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을 통해 무엇인가로부터 좇기는 듯한 삶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혜민스님의 인생의 지혜를 공유하고 함께 명상하며 자기 반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연회 티켓은 전좌석 1만5000원으로 사전에 유선으로 또는 영등포문화재단(영등포구 당산3가 3번지, 영등포경찰서 옆)를 방문해 예매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문의(2629-2216)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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