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정원사건 진상규명 촉구 여론전 돌입

    정당/국회 / 이대우 기자 / 2013-07-03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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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민주당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개혁 운동본부'는 3일부터 거리홍보전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날은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에 여의도역에서, 저녁시간(오후 5시30분)에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운동본부는 산하에 '국민홍보단(가칭)'을 설치해 국정원 정치공작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고 민주주의 수호와 국정원 개혁을 위한 거리홍보 및 서명운동에 나선다.


    국민홍보단 단장에는 우상호 의원이 간사는 박홍근 의원이 맡아 홍보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여의도역과 광화문 사거리 '거리홍보전과 서명운동'에는 추미애 운동본부장, 우상호 홍보단장, 신경민·진선미 국정조사특위 위원, 남윤인순·박광온·박홍근·이학영·장화철·진성준 부본부장, 김성주·유은혜·은수미·홍익표 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운동본부는 또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순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에는 호남권 홍보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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