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의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에 따르면 지난해 반입된 폐기물량은 건설 138만t, 사업장 135만t, 생활 54만t 등 모두 327만t이다.
이는 2011년 433t 보다 24%, 2010년 404만t 보다 19% 이상 각각 줄어든 수치다. 아울러 1992년 2월 첫 반입 이후 종량제 시행 전인 1994년 1167만t 과 견줘 72%나 감소했다.
특히 생활폐기물의 경우 지난 1994년보다 90% 이상 대폭 줄었다.
SLC는 쓰레기 감량화, 재활용, 자원화 등의 환경정책과 자체 반입 검사강화 등이 반입량 감소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SLC 관계자는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유용자원과 소각 등 에너지회수가 가능한 폐기물 등이 다수 반입되고 있다"면서 "지자체의 폐기물 수거·운반에 대한 관리 체계가 보다 선진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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