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 선발대회에서 인천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 선발(절전가향왕)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2년 하절기와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 활동을 엄정하게 평가·심사해 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발해 표창하는 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소비 증감률, 절전홍보 및 계도, 시민단체와의 연계활동, 에너지절약 혁신시책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3개 우수지자체를 선발했는데 광역 지자체 3곳, 계양구를 비롯한 기초 지자체 10곳이 선정됐다.
계양구가 지난해 추진한 실적을 살펴보면 인천시 최초로 공공기관 ESCO사업을 통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설치로 선도적인 에너지절감 추진했으며 자발적인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실천해 26건의 탄소중립인증(공동주택 21, 대규모 점포 5)을 받았는데 2012년 감축량을 인증받은 공동주택은 계양구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포스터 공모전 개최,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점검, 에너지지킴이 구성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등 다양한 에너지절감 노력으로 인천시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바 있다.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계양구는 2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받게 되는데 이 예산은 지역에너지절약사업,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등에 집행해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계양구는 금년에도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 여름 전력공급 차질과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
또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하여 공공기관의 △7, 8월 전력 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5%(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 20% 이상) 의무 감축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 △피크시간에는 전등의 반을 소등하고 냉방기 순차운휴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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