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 학생들에 악기레슨 진행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7-0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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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바우처 사업 운영

    [시민일보]옹진군, 섬마을 행복 나눔 서비스 시행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경제적 및 지역적 여건 등으로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는 지역내 저소득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섬마을 행복 나눔 서비스’를 추진한다.


    섬마을 행복 나눔 서비스는 지역내에 주소를 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클래식 이론 교육과 악기 레슨, 연주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카드결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매주 2일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의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의 개인별 악기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순화, 연주회 관람 등 가족단위의 체험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백령면사무소에 매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들 가운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등급에 따라 매달 22만원 수강료를 지원(본인부담금 2~6만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상 그동안 문화적 기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고 낙천적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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