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당 재해대책위는 향후 예산지원 등 피해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발빠른 대응을 주문할 계획이다. 재해대책위원장은 안효대 의원이 맡았으며 수석부위원장에는 강기윤 의원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김종훈·함진규·염동열·손인춘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대책위원으로는 안덕수·박성효·이완영·이이재·김상훈·김도읍 의원과 김정훈(서울 금천 당협위원장), 송환기(광주 광산을 당협위원장), 이승훈(충북 청원 당협위원장), 김태구(전북 남원순창 당협위원장), 전평진(전남 장흥강진영암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밖에 원외 인사인 정상만 한국방재학회장, 이원호·인요한·조성준 교수, 김남희 서울대 책임연구원도 대책위원 명단에 포함됐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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