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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까지 10만 그루의 나무를 주민들이 직접 심을 예정인 '강동 아름숲'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나무를 심는 모습. |
[시민일보]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5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강동구를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도시, 명실공히 수도권 동부지역 최대의 ‘경제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2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좋은 대외적 평가들을 받고 있는 만큼 남은 1년도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모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해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민선5기 3년이 마무리되고, 마지막 1년이 시작됐는데 지난 5년을 평가한다면.
2008년 취임 후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목표로 경제, 환경, 사회 전분야에 걸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당시에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이라는 구정목표가 많은 이들에게 생소했지만 이제 사회 전반에서 ‘사람’중심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2010년 재선 이후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을 생각하는 성장, 더불어 함께 가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펼쳤다.
‘친환경 도시농업‘ 선도구로서 전국적 도시농업 열풍을 주도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정책들을 통해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첨단 업무단지’ 조성,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유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했고,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립, ‘명문고 육성’, ‘좋은 중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전국 최고 교육도시로의 발돋움 했다. 이 모든 정책들
이 강동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 논란을 지혜롭게 해결하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이루어 낸 것도 매우 소중한 결실이다. 물론 강일지역 추가연장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 문제 역시 강일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취임시 주민들에게 많은 것을 약속했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 구 1200여명의 공무원들, 구민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다행히 많은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들을 거두고 있고, 2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좋은 대외적 평가들을 받고 있다.
남은 1년도 주민분들과 약속했던 모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지난해, 올해 많은 수상을 하며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들을 받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 상은.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은 모두 구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기에, 모든 상은 하나하나 소중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이 가장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이는 강동구가 주민과의 약속을 무엇보다 소중히 지켜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공약의 비전에서부터 실현가능성, 추진 여부 등을 꼼꼼히 따지는 33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에서는 첫 사례로 질의, 응답과 현장방문, 토론 등을 통해 세부사업을 면밀히 평가하며 공약이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은 1년도 주민과의 약속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민신문고대상 옴부즈만분야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국민신문고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그간 구민 옴브즈만을 비롯, 찾아가는 구청장실, 수요데이트 등을 통한 현장소통과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소통 등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정신을 실천한 지자체에게 주는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치단체장으로서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
무엇보다 구민을 위해 노력한 결과였기에 다른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깊고 참으로 자랑스러운 결실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2013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형 미니보건소, 건강 100세 상담센터’ 사례를 발표해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강동구가 2008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일종의 ‘미니보건소’이다. 지난해에는 'WHO 건강도시 국제대회'에서 건강에 좋은 시스템으로 ‘창조적 개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수상은 강동구가 내실을 갖춘 '건강도시'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강동구가 추구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비전을 달성했다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년 주요 실적을 정리한다면.
강동구민들의 가장 큰 자부심 중 하나가, 서울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점, 조금만 걸으면 어디서든 나무가 우거진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 강동구가 가진 소중한 자산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생태도시라고 자부한다.
특히 도시농업의 발전은 눈부시다.
2010년 둔촌동에서 228계좌로 시작한 친환경 텃밭은 주민들의 폭발적 참여로 이제 공공텃밭 3800계좌, 상자텃밭 1만5000계좌까지 확대되었다.
강동구는 서울 최대 규모의 텃밭을 확보했을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법 보급, 전문가 양성 등으로 도시농업 열풍을 일으키며 전국의 도시농업을 이끌어 왔다.
이제 강동구 도시농업은 텃밭을 보급하는 도입 단계를 지나 발전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6월11일 개관한 도시농업지원센터인 ‘싱싱드림’을 중심으로 강동에서 생산하고 유통·소비하는 ‘강산강소’, 즉, 로컬푸드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
‘싱싱드림’이 문을 연지 이제 한달이 막 넘었는데, 벌써 일일평균 방문객이 250명이 넘고 일평균 매출액이 1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도시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를 얻는 것 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재료 운송거리를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 오염도 막는다.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측면에서도 도시농업은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등 도시농업은 현대 도시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동구는 지난해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평가에서 서울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박차를 가해 최고의 환경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동구는 2010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브랜드네임을 ‘Cool(CO2 Low) City 강동(쿨시티 강동)’으로 정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선포한 바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CO2 감축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에는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CI를 제작하고 선포식도 가졌다.
앞으로 강동구내 모든 재건축 공동주택과 3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은 이 기준을 적용받아 향후 고덕지구, 둔촌지구를 중심으로 총 14개 단지 3만6천여 세대가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는 친환경
공동주택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숲 가꾸기 운동으로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숲을 살리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0만 그루의 나무를 주민들이 직접 심는 프로젝트인 ‘강동 아름숲’ 가꾸기이다.
전체 면적만 13만㎡로, 일자산에서부터 고덕산에 이르는 2.7km의 그린웨이 숲길(가시권 산책로)을 되살리는 것이다.
당초 2014년까지 10만주 식재를 목표로 하였으나,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달 현재 10만4000그루의 나무를 일자산 명일공원, 고덕산, 방죽·샘터공원, 성삼봉 등에 심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푸른 강동을 더욱 푸르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치단체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보다 주민들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환경은 도시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민들의 삶의 질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지만, 이런 이유 즉,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 역시 구청장에게 중요한 책무이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취임 후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좋은 중학교 만들기, 명문고 육성,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진로직업센터 중심의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펼쳐왔고, 여러 면에서 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강동구는 2010년 11월,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입학사정관제 등 복잡한 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설립한 통합 교육지원 공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말에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진로직업체험센터(상상팡팡)’가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흥미와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직업 관련 심층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 스스로의 적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직업을 찾은 학생들에게는 직접 그 일을 체험해 보거나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좋은 중학교’만들기 사업도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적인 교육사업이다.
2011년 천일중학교를 '좋은 중학교'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Needs Call 상담센터’를 마련해 학생 누구에게나 개방해, 지난해 한 학생당 평균 3회 이상 상담이 이뤄질 만큼 활발하게 운영됐다.
그 결과 학교폭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에는 한 개 중학교(신명중학교)를 추가 지정했으며, 올해에도 한 개 학교(강동중학교)를 추가 지정하여 좋은 중학교 만들기의 효과를 지역 학교에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명문고 육성 프로젝트’는 나날이 치솟는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면서도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깊이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정책으로, 지난 4년 동안 13개 학교, 156개 프로그램에 총 31억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14개 학교, 93개 프로그램에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재단, 동문의 매칭 펀드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로써 구 차원에서는 과도한 예산 부담을 줄였으며 학교에서도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교육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
이는 자치단체와 학교가 공동 분담으로 힘을 모아 공교육을 살린 매우 의미 있는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명문고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 보조금 지원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과 학교의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는데, 천편일률적인 국·영·수 중심의 심화학습이 아닌, 학교의 특성과 학생의 취향, 학부모들의 요구 등이 잘 반영
된 교육프로그램만을 선별 지원한 것이다.
특히 요즘 들어 특목고와 자사고에 상위권 학생이 몰리면서 일반고의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한 입시업체(하늘교육)가 서울 일반고 214곳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수능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의 일반고 10곳 중 3곳은 재학생의 3분의 1이 수능에서 7~9등급의 최하위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이런 가운데 강동구와 서초구만이 수능 7~9등급이 3분의 1이상인 일반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명문고 육성사업이 일반고의 학력 슬럼화를 방지하고, 학교별로 특성화된 경쟁력을 기르는 데 현실적인 해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동구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자치단체장으로서 무엇보다 날로 어려워지는 재정상황이 가장 아쉽다.
올해 강동구 재정자립도는 39.1%로 지난해 44.2%에 비해 다소 낮아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3위에 해당한다.
부동산 경기 악화 등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하락하고 있는데 반해 보육료 지원 등 복지예산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방정부의 재정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재정악화로 구민의 복지와 편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매우 크다.
-마지막으로 남은 1년의 과제라면.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취임 당시, 최연소 구청장으로서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주민들이 잘 봐 주셨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뛸 것이다.
무엇보다 강동구의 자족능력 확보를 위한 여러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되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2011년 4월 여러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강동구가 유치하는데 성공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힘으로 산업단지를 유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린벨트 해제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고 착공까지의 절차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눈앞에 닥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지난 6월 ‘현장시장실’에서 시장님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해 주신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이 본격화 될 고덕강일지구 개발과 내년이면 모든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첨단업무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 강동구가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도시이자 명실공히 수도권 동부지역 최대
의 ‘경제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또 하나의 과제는 지하철 9호선의 강일지역 추가연장이다.
지난해 보금자리주택 논란을 잘 마무리 지으면서 지하철 9호선 연장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강일지역까지는 추가연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문제는 강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강동구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다.
이 부분 역시 지난 현장시장실에서 시장님과 의미 깊은 대화를 많이 나눈 만큼,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를 지속해 반드시 추가 연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의 경우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을 실현한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이의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텃밭을 확보하고, 보급해 나가는 한편, 강동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로컬푸드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취임하며 많은 것들을 구민들께 약속드렸고, 4년을 8년처럼 뛰겠다고 다짐했다.
남은 1년도 2년처럼 뛰며, 구민분들과의 약속을 하나라도 소홀 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다.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구민 여러분의 행복’이다.
50만 강동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남은 1년도 강동 구민분들과 함께 하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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