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교동은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엄마손 약선제' 한의원 조승필 원장을 초빙해 65세 이상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관리 강좌를 4회에 걸쳐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여름철 노인 건강 수칙, 더위 먹은 증상, 일사병 증상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7대 건강 수칙, 건강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더위 예방 한방차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조 원장은 강의가 끝난 후 강의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효자손을 선물했고 개인 건강에 대한 문의와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조승필 원장은 "동네 어르신들께 보람되고 뜻있는 강의를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의를 통해 어르신 건강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의는 8월 20일과 9월 10일·24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강의 참석 및 자세한 사항은 서교동 주민센터(3153-6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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