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육아문제 '보육반장'과 상담하세요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3-08-14 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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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교사·사회복지사 8명 맹활약

    어린이집소개·육아 서비스 안내 정보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육아정보가 필요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위해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육아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육아 및 보육정보가 필요한 부모들에게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부터 보육반장 교육을 실시하고,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현재 30~40대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8명의 여성 보육반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아이가 갈만한 어린이집 소개, 소아과 응급실 등 의료기관 안내, 장난감 대여, 일시 보육 등 육아서비스 안내, 기타 육아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을 한다.


    상담 받기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도봉구 보육정보센터(3494-3561)로 전화하거나 육아 SNS Daum 해피맘 서비스(http://wearehappymoms.com/ 또는 App 다운로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육아 문제로 고민을 하는 구민들이 우리동네 보육반장에게 상담과 정보제공을 받음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2091-3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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